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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크루즈3]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 사동항 크루즈타고 가요: 크루즈내저녁식사/크루즈까페/ 크루즈앞 미당카페

by 하니화니뭐하니 2024. 5. 3.

[울릉도크루즈3]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 사동항 크루즈타고 가요: 크루즈내식사/크루즈까페

 

1.  미당카페에서

오전 10시에 차 반납하고

12시 30분 출발하는데 시간이 남았다

후기에 보니 근처 미당 카페라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았다.

내가 상상하기로는 큰 까페인줄 알았는데

 

엄청 비좁은  까페 였다

실망 실망 

배 기다리는 사람들 이 잔뜩 있어서

앉을 자리도 없었다

비좁은 미당카페

 

2. 크루즈내 저녁메뉴

울릉도 사동항을 떠나 포항으로 떠나는 크루즈에 올라타다

점심 뷔페가 괜찮다는 소문에  먹으려고 했으나

아침을 너무 비싸게 먹은터라 돈도 아깝고 배는 불러서 그냥

패쓰 했다. 저녁 메뉴도 있다고 하여 무엇이 나오나 궁금했다

메뉴는 딱 두가지

짜장밥과 호박죽 

가격은 12000 원 헐~~~~~~

정말 부실하기 이를데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반찬을  아주 쬐끔씩

그리고 대단히 엄격히 배식하는 태도에 

 

기분이 상했다

모자라면 더 먹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니

대답은 그렇다 라고 하는데

두번 받으러 갈수 없게 만드는 분위기~

좀 어이가 없었다!

 

점심 부페가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세상에나 크루즈내 저녁메뉴로 나온  호박죽 12000원

 

3. 크루즈 8층 까페

5층 식당에서의 공연은 정말 귀가 떨어져 나갈정도로 시끌벅쩍 

편안하게 앉아 있을 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방황하던 차에

8층에 까페가 표시가 있어 따라 가보니

어~~나름 운치가 있었다

생강 들은 하이볼 주문하였다 

가격은 만원

1시간 까페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물멍하기 딱 조아조아

그런데 다소 햇빛이 쫙 들어와서 실내가 좀 덥고

그리고 인터넷이   안터진다는 점!

 

8층까페 하이볼 만원

 

3. 돌아올 때는 6인실 꽉꽉 차서 

울릉도 갈때는 아들과 둘이만 있었는데

토요일 돌아올때는 6인실 꽉꽉 채워서 왔다

우리말고 다른 사람들이 속속 들어오는 걸 감지한

아들은 포기한 듯 침대커튼을 치고 쏙 들어가버린다

다시는 내가 너랑 여행 오나 봐라

잔뜩 독이 올라 있는 엄마에게

불만을 토로 할 상황이 아니니까

누울 자리를 보고 뻗는다고 했다지

 

집에 가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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