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val & info

[안녕영어]대담한 영어, 귀는 닫은 채: 내 맘대로 듣고 불꽃 화내기-에피소드1

by 하니화니뭐하니 2024. 1. 27.

 

[안녕!잉글리쉬] 대담한 영어, 귀는 닫은 채:

내 맘대로 듣고 불꽃 화내기-에피소드1

 

영어 좀 되시나 보네요 

해외로 자유 여행을

간다고 하면 한번 쯤 듣는 말

영어 좀 되시나 보네요

 

돈이 없으면 못가지만

영어 못해도 가요

라고 농담 삼아 말한다

 

 

 

 

영어 못해도

 

난, 자유 여행을 선택하고

겁내지 않고 다닌 편 이다

요즘은 파파고 번역기 있는데

못 다닐 이유가 없다.

 

영어를 못하니까

상대방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에피소드

프론트에서 전화가 오기를

내용인 즉~~

우리 호텔에서 4박을 묵었으니

레스토랑 쿠폰을 준다는 내용이다

 

원래 없던 식사를 준다미

매우 감사하다는 이 한마디만

하면 상황 종료 인데

 

내귀에 들린 내용은

너희가 신청한 식사를 먹어야 한다

그때 부터 의심하기 시작하며

 

나는 식사를 신청한 적 없다

왜 먹으라고 하느냐

절대로 안먹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무한 반복~

 

나중에  알았는데

우리 룸에 전화한 직원은

4일 동안 내가 눈여겨? 본

친절한 바로 그 직원이었다

어쨋든 그가 누구든

 

 

 

 

나는 계속  화내고

직원은 플리즈 플리즈 노노~

천천히 말을 해준다

 

어라 ~

노라고 말하는 걸 보니.

낌새가 이상하다.

 

일단

다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다!

이츠 프리? 라고 

그러니까 맞다고 하네

 

확인 차 한번 더 물어봤다

예스라고 말하네~~~~

 

어이구야~~

직원을 본의 아니게

너무 괴롭힌 것 이다.

 

전화 끊고 나서 내 자신이

너무 너무 싫었다

 

 

 

영어가 좀 들리면

좋겠다 

 

다음 날 직원을 만나

파파고 돌려서 프랑스 말로 번역하여

저장된 글을 보여주니 기뻐한다

오해해서 정말 미안하다

 

밥서비스 준다는데

화내는 사람 어디 있냐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영어둔 한국말이든

귀 닫은 채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해서는 곤란하다는 사실

 

한국말은 남의 말 잘 들리니까

자기말 만 하고 싶어지고

영어는 남의 말 안들리니까

또 자기말만 하고 싶어지고~

 

그 나라의 기본 인사말

정도도 공부하면 훨 여행이

즐거워 진다

 

봉쥬루 

메르쉬

씰부뿔레

파리에서 주구 장창 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속담으로 영어 배우는 사이트

 

Carrie 영어

Carrie 영어

www.youtube.com

 

[안녕!잉글리쉬] 대담한 영어, 귀는 닫은 채:

내 맘대로 듣고 불꽃 화내기-에피소드

 

 

반응형